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지역 개원의와 그 배우자를 대상으로 ‘의료인을 위한 일요일 검진’을 다음달 3월17일(일)에 실시한다.
검사항목은 평일에 받기 어려운 검진 위주로, 수면내시경, PET-CT, MRI 등과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 호흡기 질환, 유방암, 갑상선암 검사 등 종합적인 검진이 진행될 예정으로 평소 바쁜 진료스케줄로 시간을 낼 수 없었던 의료인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모든 검진을 교수진이 직접 시행하고 검사 후 확인 가능한 결과는 당일 상담까지 가능해 호응이 높다.
박승림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지역주민 건강관리의 시작은 지역 의료인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검진 신청 마감은 2013년 2월28일(목) 17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