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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광주·전남도협, 온라인몰 투쟁에 적극 협력

김세형 회장 “원활한 영업환경 조성 최선”

광주·전남의약품도매협회(회장 김세형)도 제약사의 온라인몰에 대해 중앙회와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뜻을 밝혔다.

광주·전남도협은 지난 22일 26개사(총43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30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들의 안정적인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한편, 회원사의 단합을 도모, 업권을 수호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도매업권을 침해하는 세력에 대해 중앙회 정책에 적극 지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날 회원사들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영업 환경에는 단합과 상호 협력만이 살 길 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현안에 대해 모든 회원사들이 공존공영의 자세로 업권을 지키며 도매업 발전을 유지시켜 나가자고 다짐했다.
 
김세형 회장은 중앙회에서 열린 2차례 확대회장단 회의 결과를 설명하면서 “일부 제약사의 온라인 몰은 중대한 업권 침해로 모든 도매업체들에게 공공의 적이다. 이에 광주전남도협도 중앙회 투쟁방침에 적극 힘을 실어 제2, 제3의 쥴릭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단합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총회 안건 심의에서는 회원사들의 원활한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보건소등 유관단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확대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준 회원제 존속 여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모든 회원이 정회원이 될 수 있도록 회원사 증가 노력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정하는 한편, 회원사들의 단합과 결속력을 위해 4-5월경 춘계 워크샵을 진행키로 했다.
 
이외에도 총회에서는 기타 안건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가격파괴 등 거래질서 문란 영업행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