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료 추계학술세미나가 대한요양병원협회의 주최로 14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윤영복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노인의료를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열심히 노력해 현재 회원가입률이 60%에 달하는 등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을 추구하며 더욱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학술세미나는 “수준 높은 노인의료 구현”을 테마로 주제토의와 용양병원 정책방향에 대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정책토의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제세 국회보건복지위원장,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 백성길 대한중소병원협회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세미나는 ▲수준 높은 노인의료의 구현(김영배 보건의료산업학회장) ▲요양병원 정책방향(곽순헌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 ▲암재활(전재용 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등의 강연과 함께 다양한 토론이 마련됐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요양병원관계자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