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입상자들의 공익활동 모임인 아름회(회장 온미정)가 대전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천성원평강의집(천성원)에 일동제약 ‘세카모린’을 기증했다.
이 날 아름회 회원 등 약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천성원의 중증장애인들과 한국수자원공사 잔디밭(대전 대덕구 소재)에서 진행되는 햇빛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 행사에서 슈퍼모델들은 일동제약의 세카모린 샴푸(약 4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아름회 온미정 회장은 “모델 직업특성상 모발 손상이 많아서 세카모린을 사용해보았는데 효과가 좋아서, 천성원 분들께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기증하게 됐다”며 전달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