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숙미의원, 2011년 우수 국회의원 ‘5관왕’ 달성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선정 2011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은 국정감사NGO모니터단으로부터 2011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e됐다.

손 의원은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게 되는 영예를 얻었다.

이에 앞서 손숙미의원은 여성유권자연맹이 선정한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상’,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선정 ‘2011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대한민국 헌정우수상’, 한나라당 선정 ‘보건복지위원회 우수 국감의원’을 수상하여 2011년도 우수 국회의원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됐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270여 시민·사회단체 1천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별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링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매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2011년 국정감사에서 손숙미의원은 국민연금 납부예외자들의 외제차 보유 및 해외출입 문제, 국민연금의 양극화 심화 문제, 요양기관의 무분별한 이의신청 문제 등 복지체계의 허점을 이용한 모럴헤저드와 이런 실태를 제대로 밝혀내지 못하는 정부의 허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해 냉철한 지적과 참신한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내부연구개발비를 불법전용하여 기관운영비로 사용한 국립보건연구원, 혈액수가 인상 수익으로 노조에 편법지원하고 성과급 잔치를 벌인 대한적십자사, 방만한 기관운영으로 신도 부러워하는 직장에 합류한 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 정부기관의 모럴해저드를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이 외에도 각 피감기관에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부의 대안마련과 적극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선정에 대해 손숙미의원은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 매순간 국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에 충실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켜봐 주시고,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