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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서울대병원, 제 5회 병원사 심포지엄 개최

18일, 예술 속의 의학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병원 병원역사문화센터(센터장 정준기)는 18일 오전 10시 어린이병원 임상 제 2 강의실에서 ‘예술 속의 의학’이라는 주제로 제 5회 병원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정준기 센터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부영 한국융연구원장이 ‘예술과 의술’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후 3부에 걸쳐 예술과 의학이 인간의 역사에 있어 어떠한 의미와 공통점이 있는지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지제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고대 그리스와 현대의학(김건상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 ▲소설에서의 마음과 신경(이수형 서울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연구교수) ▲이청준 소설에 나타난 질병적 상황의 형식과 그 정치적 함의(정과리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가 발표된다.

2부에서는 구대열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사극 ‘제중원’이 왜곡한 제중원의 역사(주진오 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교수) ▲음악과 의학(조수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교수) ▲그림 속의 의학(한성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 ▲조선시대 그림을 통해 본 생로병사(신동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과학문명사연구소장) 이 발표된다.

3부에서는 조승열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영화 속의 죽음(정현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 ▲X-ray Art의 새 지평(정태섭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교수) 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