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제약은 개발도상국가에서 만성질환(비 감염 질환)으로 인해 가중되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향후 5년간 약 3천 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릴리 비 감염질환(NCD)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발표하면서 불우한 사람들을 위한 치료 접근과 환자 치료 개선의 새로운 모델을 확인하기 위해 글로벌 보건기구의 전문가를 동원하여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 파트너십은 우선 릴리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당뇨병에 집중한다.
릴리가 칭하는 비 감염질환(NCDs) 즉, 만성 질환은 심혈관 질환, 당뇨, 암 및 만성 폐색성 폐질환(COPD)을 말하며 릴리의 NCD 파트너십의 초기 단계는 브라질, 인도, 멕시코, 남아공 등을 표적으로 하여 당뇨 치료 개선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릴리의 레취라이터(John C. Lechleiter) 사장은 이러한 NCD 질환에 대한 글로벌 차원의 퇴치에 협력할 책임을 느끼며 릴리의 전문성을 투입하고 회사의 광범위한 연구 능력이 이러한 압박받는 사회적 욕구 충족을 위한 해결책 모색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릴리와 파트너들은 2012년 초에 출시할 국가차원의 특수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하도록 돕고 국가차원의 특수 프로그램 이정표가 달성되면 미래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국가별 파트너는 다음과 같다
*브라질: 아스라엘리타 알버트 아인쉬타인-진단 예방 의학연구소.
*인도: 인도 공중보건재단, HOPE 프로젝트, Population Services International.
*멕시코: 카르로스 슬림 보건연구원-카사루드.
*남아공: 도날드 우즈 재단, HOPE 프로젝트.
릴리의 NCD 파트너십 접근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발표된 포터(Michael Porter) 및 크래머(Mark Kramer) 교수들에 의해 개발 된 가치 공유 개념에 근거한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릴리측은 환자 처치에 종합적, 지속적 접근이 확인되도록 설계되었고 이는 지역 욕구에 따라서 환자 교육이 포합되며 치료 접근 증가를 위한 교육자들도 포함된다.
릴리 NCD 파트너십의 연구는 복잡한 연구와 자세한 자료 수집을 근거로 한 당뇨 보건시험모델이며 자료와 주요 학습을 공유하기 위해 파트너와 함께 일하며 후원자에게 프로그램 관찰에 대해 알리고 입증된 비용대비 효과적 해결책 채택을 권장 한다.
레취라이터 사장은 이러한 공동체는 복잡한 사회적 문제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수표 발행이나 제품 기증만으로는 지속적인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언급했다.
만성 질환은 불평등하게 경제적 불이익에 영향을 미친다. NCD는 개발 및 중간 소득을 올리는 국가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망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WHO는 2008년 NCD 사망자를 360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고 이는 전 세계 사망의 63%를 차지한다. NCD가 빈곤과 사회 경제적 발달 장애 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인도 공중보건재단의 레디(Srinath Reddy) 회장은 NCD 예방이 공중보건의 우선 과제이고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사망을 예방하며 관련 거동 불능상태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말하고 개발도상국가에서 보건체계는 이러한 NCD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도록 강화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NCD에 대한 개발도상 국가에서의 사회적 관심은 TB, HIV/AIDS 및 말라리아 만큼 나타나지 않고 있고 성공적인 NCD 치료 모델도 적으며 국제 자금 보조도 한계가 있다. 그러나 개발도상국의 정부는 NCD 치료와 예방에 대한 자원에 집중할 필요를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릴리제약의 NCD 파트너십은 이러한 정부와 밀접하게 접촉하여 만성질환의 부담을 효율적으로 경감하는 보건 해결책을 확인하고 평가하며 우선화 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계획과 관련해 릴리는 9월 19-20일 뉴욕에서 개최되는 UN 고위층 회의를 지원하여 NCD에 대한 환자들의 효과적인 진단과 치료에 방해되는 장벽에 대해 글로벌 노력을 통합하는 방향으로 지향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릴리 제약회사는 NCD에 대한 진전에 UN 권장사항과 일치하게 정부간, 일반 개인, 시민 사회 및 지역 공동체 간에 활발하게 그리고 공개적으로 협력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NCD에 대한 우수한 처치의 필요성을 인식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서 릴리 레취라이터 사장은 9월 14일 워싱톤 포스트 라이브에서 주최하는 “책임 공유: NCD"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 프로그램은 릴리가 후원한다. 이 회의는 NCD 도전과 해결 가능성에 대한 글로벌 지도자들의 사상에 대한 논의와 민관 파트너십의 역할도 포함된다. 더불어 레취하이터 사장은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시니어 지도자 회의를 9월 16일 개최하는데 여기에 참가하여 연설할 예정이다. APEC 참가자는 APEC 보건 담당 장관들이 포함된다.
레취라이터 사장은 회사가 개발도상국가에서 의약의 차원을 넘어 종합적 해결책에 대한 회사의 전문가 및 자원을 이용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파트너십은 21세기 글로벌 보건향상에 기여하는 릴리의 비젼 확대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