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두 전 데일리팜 대표가 온라인 경제신문 ‘스카이데일리(www.skyedaily.com)’를 창간했다.
스카이데일리는 ‘한국 경제 1번지’로 손꼽히는 이른바 서울 서초구(S), 강남구(K), 용산구(Y)를 상징적으로 내세우면서 이들 지역의 경제관련 현장 밀착형 뉴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스카이데일리의 창간 작업을 주도하고 있는 민경두(47) 대표이사는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약업신문 기자를 거쳐 의약전문지 데일리팜과 메디게이트뉴스 등을 창간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부회장과 감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전문분과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인터넷신문 심의위원을 역임하고 있기도 하다.
민경두 대표는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털어 경제지는 넘쳐나고 있지만 경제중심의 지역 밀착형 소스와 취재를 기반으로 한 실물경제 뉴스는 절대 부족한 형편”이라며 “부가가치 정보를 담고 있는 현장형 발굴 기사로 생생하고 다양한 경제정보를 제공해 국가경제 발전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