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주관으로 6월13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러시아 의료관광 관계자 11명이 부산지역의 의료기관과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 행사가 실시된다.
극동 러시아지역 환자유치를 위한 이번 러시아 의료관광 관계자 팸투어에서 첫 방문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온 종합병원은 지난해 개원 후 단기간에 수십여명의 러시아 의료관광객을 유치한 바 있다.
온 종합병원은 이번 러시아 의료관광 팸투어를 계기로 본격적인 극동 러시아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정근 병원장은 “6월말부터 러시아 의료관광객을 위해 전문통역요원을 채용하고 러시아 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의사소통에 불편함을 호소하던 러시아 의료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