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제33차 종합학술대회가 13일부터 15일까지 그랜드힐튼서울에서 개최된다.
김성덕 조직위원장은 13일 개회식에서 “‘국민을 내 가족처럼 환자를 내 생명처럼’이라는 슬로건으로 일반 국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행사로 진행되며 의사사회의 전체적인 업그레이드를 기대한다”며 개막을 선언했다.
경만호 대회장도 완성도 높은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보다 낳은 진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최원영 보건복지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바람직한 의료기관기능재정립과 보건의료미래개혁을 꾀하고 있다”며 보건의료계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