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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영남대의료원, 주한미군 건강 책임져


영남대학교의료원은 주한미군 의무부대 일행의 방문을 받았다.
지난 14일 쇼우 중령(Sonya Shaw, 캠프워커 병원장)을 비롯한 참모진과 의료진 10명이 의료원을 찾은 것.

쇼우 병원장 일행은 의료원 경영진을 만나 미군 의료수혜자 진료를 포함한 상호의제를 폭넓게 논의한 후 부속병원의 의료시설을 둘러봤다.

이들 일행은 병원을 돌아본 뒤 응급의료센터 및 중환자 운영시스템 등에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미군 병사와 군무원에 대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당부했다.

하정옥 의료원장은 “이미 양 기관은 환자진료의뢰 및 회송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시행 중이므로 향후 상호 보완적인 입장에서 더욱 긴밀하게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주한미군이 의뢰한 환자와 그 가족 진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원은 지난 2007년 8월 주한미군 제65 의무여단(舊 제18의무사령부)과 MOU를 체결한 이래 미군에 소속된 군인과 가족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