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이 신내동 신축병원으로 이전 후 첫 아기를 탄생시켰다.
산모 A씨가 지난 9일 신축병원에서 2.83kg의 예쁘고 건강한 여아를 자연 분만한 것.
지난 3월25일 신축병원에서 첫 진료를 시작한 서울의료원 유병욱 원장은 “고귀한 생명의 탄생처럼 시민의 건강지킴이 서울의료원도 새희망을 담아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며 “한걸음, 한걸음씩 전직원이 노력해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가치있는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