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원장 조재림)은 ‘외래에서 흔히 보는 내과적 질환들’을 주제로 24차 개원의 연수강좌를 오는 8월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20분까지 본관 3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그동안 참석한 개원의들의 의견을 반영해 학술적인 고찰보다는 임상현장에서 실제 필요한 ‘내과계열 질환’의 다양한 증상을 중심으로 진단과 처방의 실제를 다룰 예정이다.
조재림 원장은 “현재 한양대학교의료원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담하고 있는 젊은 교수진이 강의를 한다”며 “개원의들이 많이 참석해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첫번째 섹션에서는 노영석 교수(한양대학교병원 피부과)가 ‘피부미용’을 주제로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노영석 교수가 ‘태양광선과 피부’에 대해, 김정수 교수(한양대구리병원 피부과)가 ‘색소성 질환과 레이져’에 대해, 최승석 교수(한양대구리병원 성형외과)가 ‘안면 노화의 치료(Botox &Sillver)’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두번째 섹션에서는 배상철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류마티스 관절염’을 주제로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엄완식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관절통의 감별 진단’에 대해, 김태완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관절염 치료 방법’에 대해, 전재범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관절염 처방 실제’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세번째 세션에서는 최호순 교수(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가 ‘소화기 질환’을 주제로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윤병철 교수(한양대병원 소화기 내과)가 ‘역류성 식도염의 유지요법’에 대해, 이항락 교수(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가 ‘변비의 적절한 치료법’에 대해, 최호순 교수(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가 ‘NSAID에 의한 위장간 합병증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