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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40세 이후, 섹스는 계속하나 많은 문제 제기

전 세계적으로 40세 이후의 대부분 사람들은 섹스는 계속하나 이들의 낭만적인 성애에 대해서는 문제를 야기한다는 연구가 흥미를 끌고 있다.
 
시카고 대학의 로우만 (Edward O. Laumann) 박사 연구진을 주축으로 비아그라 제조회사인 화이자 제약회사가 후원한 한 국제 연구 집단의 조사에 의하면 40-80세 남성의 80% 여성의 65%가 지난해에도 섹스를 계속했다 하고 여성의 38%와 남성의 44%가 주에 1회 이상의 섹스를 가졌다 고 응답하였다 한다. 성 활동은 40대에서 남녀가 가장 활발하였으나 그 이후 나이가 들면서 감소현상을 보였다.
 
이들 연구진은 남자의 1/4이 성적인 문제가 있었다 고 호소하였다. 즉, 조루증, 발기부전 등이 주를 이루고 이러한 성적 문제는 특히 아시아인들에게서 흔히 나타났다.
 
여성은 거의 40%가 성적인 문제가 있었으며 대부분 성적 흥미 결핍과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고 성교 시 윤활 액 결핍 문제가 있었다. 특히 아시아와 중동 여성들에게서 이러한 문제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여성들의 성적 흥미 상실은 생활의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예컨대 경제적인 문제 일상 생활의 스트레스가 쌓인 피로감 등을 들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40-80세 남녀 27,500명을 대상으로 성 관련 습관과 문제에 대하여 접견하여 조사한 것이다. 나이 든 성인 60-68%는 섹스를 즐기는 데 돕는 치료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반응하였으나 이러한 열성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노인들은 의사와 상의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자료: Urology, November 2004.)
 
외신부(medienglish@medifonews.com)
2004-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