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간호부는 진주지역 29개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1병동 1센터 결연을 통해 핫라인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각 병동 전 간호사가 팀을 나눠 주 2~3회 담당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을 만나 건강관리와 상담, 독서지도와 멘토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순연 간호부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 할 때 온전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며 “경상대병원이 아이들을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 돌봄으로써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을 강화 할 수 있으리라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