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는 애보트 및 사이토젠 회사가 처방약의 효과에 대해 과장하고 부작용에 대해서는 과소 광고하는 광고물에 대해 경고를 보냈다.
FDA는 먼저 사이토젠 사의 라디오 광고 및 비데오와 인터넷상에서 증언 방식으로 암 통증 약 Quadramet에 대해 약효를 과장하고 이 약물 사용에 의한 중요한 위험성에 대해서는 극소화시켰다고 언급하고 있다.
FDA 경고 장에 의하면 사이토젠 사의 판촉 물에서 이 약물을 통증 완화제 대신에 암 치료제로 오도하고 Quadramet의 진통효과에 대해 과장했으며 즉각적인 통증 효과가 나타난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Quadramet 광고를 보면 방사능 약물로 암 환자의 골수를 억제해 방사능 요가 수 시간 나오고 부작용은 없거나 극소하다는 내용이었다.
사이토젠의 사장인 베커 (Michael Becker) 씨는 회사는 문제의 광고물을 수거했으며 인터넷을 조사할 것이며 FDA와 이미 협조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FDA는 애보트 사에 대해 미숙아의 호흡곤란 치료제 Survanta의 의사 상대 판촉 편지에서 이 약물의 위험성을 경시하고 효과는 근거 없이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광고 전단물에는 약효를 미사어구와 찬란한 도표로 장식했으나 위험성 표시는 3-4페이지에 그것도 페이지 밑 부분에 아주 작은 글자체로 문헌 및 참조란 아래에 기제 되었음을 지적했다.
애보트 로스 제품부는 FDA로부터 7월 15일자로 경고장을 접수해고 FDA와 협력한다고 언급했다.
Survanta는 소 허파 추출물로 일종의 폐 계면 활성제이다. 부작용으로 부정맥과 산소 호흡 곤란을 들고 있다. 600그램 미만의 신생아나 출산 후 1750그램 이상의 아기에게 사용해서는 안 된다. (로이터)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