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의료원은 최근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중국한국상회와 의료지원과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에 영남대의료원은 연합회 및 상회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통해 상호협력과 공동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회원들에게 진료우대와 종합건강검진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해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하정옥 의료원장은 “이번 업무제휴로 의료원과 재외동포 간 상호이해를 넓히고, 내실 있는 교류협력 관계를 맺어 동포를 배려한 의료관광 사업이 활발해진다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메디시티 대구’ 브랜드 이미지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