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원장 백남선)은 건국대 학생들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병원 내에 재학생 전용 ‘건국대학교 학생진료소’를 개설했다.
‘건국대 학생진료소’에는 7명의 의료진들이 학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건강 문제에 관해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진료를 제공하며, 1차 종합 진찰을 받은 후 그 결과에 따라 전문 분야별 추가 진료를 받게 된다.
또한 건국대병원 1층과 지하1층 접수·수납 창구에 ‘학생 전용’ 코너를 만들어 학생들이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접수한 후 ‘학생진료소’에서 1차 진찰 및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했다.
학생들은 건강보험 이외의 본인부담 진료비의 10%를 감면 받는다.
건국대학교병원 백남선 병원장은 “건국대 학생들이 병원 외래에서 오랜 시간 줄서서 기다리지 않고 보다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하고,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생진료소’를 개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