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8월31일부터 9월10일까지 2주간 병원 1층 및 2층 로비에서 사진전시회를 열고 있다.
병원 내 사진동우회인 영상회가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풍경 등 회원들의 순수사진작품 29점을 선보이고 있다.
회원들은 그동안 국내에서 가볼만하다고 널리 알려진 명소를 정해 월 1회 정기 출사를 다녀오고 있고, 이때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전시작품을 구성했다.
국내 명승지의 아름다운 풍광이 담긴 사진은 보는 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사진 전시로 병원이란 장소가 왕래하는 분들이 서로 교류를 나누는 따뜻한 문화공간”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