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최근 환자안전 주간을 맞이해 ‘Disaster Drill 2010’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인하대병원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행정직 등 100여명의 참여한 가운데 핵심 재난 훈련 및 교육이 진행됐다.
박금수 제1진료부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지역응급의료 기관으로서 인천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국제행사에 대비하고 상시 응급태세를 갖추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JCI 인증 획득을 위한 막바지 단계로서 전 의료진과 교직원들에게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