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이 해외오지에서 국경과 인종을 초월한 참 인술(仁術)을 펼치고 있다.
병원 불교신자들의 모임인 불교신행회(회장 한승세)가 3월18일~24일까지 5박7일간 일정으로 캄보디아 오지서 의료봉사를 하고 있는 것.
이번 해외의료봉사활동에는 한승세 교수(흉부외과)를 단장으로 내과를 비롯해 정형외과·소아청소년과·치과 의사와 약사, 간호사, 기브스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청력검사기사, 행적직원 등 소속 교직원, 그리고 종교실 스님 등 총 29명의 원내외 회원들이 참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