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소속 국가 결핵입원치료 의료기관인 국립목포병원은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토요일 외래진료와 입원수속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목표병원은 이번 서비스는 토요일 외래진료 및 입원수속을 원하는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서울·경기· 충청 지역 등 원거리에 거주하는 결핵환자가 입원하는 경우 유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시범 실시하고 차후 비용효과분석 등의 자체분석을 진행해 긍정적인 결과가 있을 경우에 기본운영규정을 개정, 정식적으로 ‘토요일 외래진료 및 입원수속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