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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급성설사질환 세균성 병원체 종류 주기적으로 알린다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관련 학회에 공개해 치료 지원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09년부터 제공해 오던 호흡기바이러스와 설사질환 원인바이러스에 대한 감시정보 외에 3월12일부터 설사질환 원인세균과 수족구병 등 엔테로바이러스에 대한 감시정보 주별 자료를 본부 홈페이지(www.cdc.go.kr)와 관련 학회·단체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국 규모의 수인성·식품매개질환 감시를 통해 분석되는 설사질환 원인병원체(세균 5종, 바이러스 4종)의 주별 검출율, 최근 4주간 분리율 추이 및 전년 대비 분리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설사유발 병원체에 대한 포괄적 유행정보를 제공한다는 것.

질병관리본부는 수족구병, 무균성수막염 등 엔테로바이러스 질환의 유행양상 및 바이러스 검출현황에 대한 임상·시험실 통합정보를 관련 기관에 제공해 환자를 조기에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집단 발생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