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병원장 최한용)은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과 함께 17일,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세미나실 1번방에서 진행 중인 무료 얼굴기형·안면성형수술 사업인 ‘삼성 밝은 얼굴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수술을 받은 환자들 중 올해 중학교, 고등학교에 각각 진학하는 11명과 가족 등 40 여명을 초청, 입학 축하 및 문화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삼성 밝은 얼굴 찾아주기 무료 의료봉사 캠페인은 삼성중공업과 삼성서울병원, 삼성사회봉사단이 공동으로 지난 2004년 4월부터 국민기초생활자 중 혈관종, 귀기형 등 선천성 얼굴기형이나 화상 후유증 등 안면성형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의료봉사활동으로서, 현재까지 377名, 964件의 무료 성형수술을 시행해 온 삼성그룹의 대표적 사회 공헌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