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은 7일 빈곤사회연대·기초생활보장권리찾기공동행동과 공동으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권리보장을 위한 선언대회-기초생활생활수급자가 말한다’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15인이 권리침해 사례 및 빈곤의 현실에 대해 발언했다.
참석자들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10년을 맞아 수급권자의 목소리로 바꿔나갈 것을 선언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국민의 기초생활을 진정으로 보장하는 제도로 바꿀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