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의사와 보건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우선 8월25일~26일까지 양일간 의과대학 강의동 1층 죽성강의실에서 이론교육이 진행됐다.
이삼범 교수(응급의학과장)는 이번 교육에서 업무수행 중이거나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강의를 펼쳤다.
한편, 이론교육에 이어 9월1일부터 2일까지,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씩 2회에 걸쳐 실습교육 또한 시행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최근 병원 환자안전 관리가 중요하게 부각되는 만큼 질 높은 의료와 유사 시 고객안전을 위해 이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