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24일 연구동 1층에서 세포치료제 생산을 위한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시설 현판식을 개최했다.
2007년 12월 계획 수립 이후, 2008년 9월부터 2009년 5월까지 공사를 진행하고 약 3개월간의 보완을 통해 이날 현판식을 개최하게 된 것.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국내 항암세포 치료제 분야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치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MP란 우수의약품 등을 제조하기 위한 지침, 즉 품질이 보증된 우수의약품을 제조하기 위해 생산과정 전반을 조직적으로 관리해 생산체계를 확립하는 것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