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해외 연수 잠복기를 감안해 초·중·고 개학을 일주일 이상 미뤄야 한다”
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은 신종플루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 같이 제안했다.
그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신종플루 사망자 발생 원인이 보건당국과 정부의 ‘무관심’ 때문이라고 질타하며 “개학을 일주일정도 앞둔 초·중·고등학교에서의 감염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최소 일주일 이상 전국 학교의 개학을 늦추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