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3일 서관 지하 3층 문화교육실에서 ‘복막투석 환우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건강교실을 열었다.
복막투석 환우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 건강교실은 지난해 7월, 11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교실에서는 조규향 교수(신장내과)가 ‘복막투석 환우의 칼슘과 인 조절’을 주제로, 김영희 복막투석 간호사(복막투석실)가 ‘복막투석 환우의 여름철 생활수칙’을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도준영 과장(신장내과 교수)은 “복막투석 환우를 위해 마련한 복막투석교실을 통해 많은 환우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