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 정선병원 아라리봉사단은 지난 27일 정선군 북평면 남평1리(솔돌마을)에서 대대적인 노력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정선병원과 솔돌마을은 2007년 강원자원봉사대축제 당시 정선병원 직원들이 방문해 꽁뽑기와 쌀 가마니 작업 등 노력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2008년 정선병원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긴밀한 관계를 유지 하고 있다.
이날 봉사팀은 마을 입구의 약 3km 구간의 잡초제거 및 정리 정돈 등으로 소중한 땀 방울을 흘렸다.
아라리봉사단은 필요한 곳에 적절한 도움을 제공한다는 신념으로 지역사회내에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