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최연소 전(前)국회의원인 김희정(38)씨가 지난 26일 강남차병원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 현재 김희정씨와 여아(2.71kg)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김희정씨는 지난 17대 국회 때 최연소 의원으로 등원해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여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현재 다음달 방송통신위원회의 산하기구로 공식 출범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초대원장으로 임명된 상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과 한국인터넷진흥원(NIDA),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KICCA) 등 3개 기관이 통합돼 7월 새롭게 출범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