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0일 울산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8회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지역 의료인들의 의학정보 교환 및 최신지견 교류를 통해 균형적인 지역 의료발전을 도모하고자 열린 연수강좌에는 지역 개원의를 포함한 의료인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연수강좌 프로그램은 △갑상선 결절의 대처방안(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송영기 교수) △호흡곤란 환자에서 심초음파의 역할(심장내과 김신재 교수) △조기대장암의 치료(소화기내과 정석원 교수) △고혈압과 신장질환(신장내과 박종하 교수) 등 8가지 주제로 박재후(혈액종양내과)교수, 이상곤(심장내과)교수, 김도하(소화기내과)교수, 최승원(내분비내과, 내과 과장)교수가 부별로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개원의 연수강좌를 준비한 최승원(내분비내과, 내과 과장)교수는 “연수강좌를 통한 의료진 간 정보 교류가 환자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보다 알찬 학술모임으로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격려와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