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오후 4시 안양어린이도서관에서 심재철 국회의원(한나라당)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도서관에서 마련한 아동도서 300권 기증식이 거행된다.
이번 기증식은 심의원이 국회도서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대국민사업인 ‘사랑의 책나눔 행사’의 대상에 문화적 취약계층인 어린이 전용도서관도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해 성사된 것.
심의원은 “이번 기증식을 기회로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우고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서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접근이 취약한 다양한 계층의 문화향유권 확보를 위해서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