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운영 군산의료원은 심폐소생술 훈련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군산의료원은 기본심폐소생술(BLS) 과정을 함께 개설하고 5명의 강사(Instructor)가 △지역 내 의료인 △보건교사 △간호대학 △응급구조학과 학생 △119소방대원 △129요원 △ 지역 내 교통경찰 △공단 내 의료 △구호 또는 안전에 관한 업무에 종사하는 자 △공공기관 민원실 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위한 BLS 과정도 개설해 전 지역민 누구나 교육을 받아 가정 외 어디에서나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심폐소생술 센터장인 응급의학과 위대한 교수는 “군산의료원 심폐소생술 훈련센터는 의료인 및 일반인에 대한 교육과 응급의료서비스에 대한 지도와 감독기능 등을 구축하게 됨으로써 군산 및 인근지역 주민들께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좀 더 나은 양질의 응급의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