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제2대와 3대 대통령을 지낸 바가반디 전 몽골대통령과 영부인은 7일 김윤광 이사장의 초청으로 광명성애병원을 친선방문했다.
바가반디 전 대통령은 2002년부터 주한몽골 인천·광명 명예영사를 맡고 있는 김윤광 이사장과는 절친한 관계로, 재임시절부터 정기적으로 방한해 성애병원에서 검진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방문은 광명성애병원의 진달래·벚꽃 축제를 참관함은 물론, 김이사장의 장모인 고 김인섭 여사가 기증한 청동 조각작품 전시회의 개막식 테이프 커팅 행사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