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4월 초 지역 유관기관으로 고객을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펼친다.
이준 교수가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란 제목으로 강좌를 여는 것.
이교수는 3일 오후3시 고산2동 동사무소 대회의실을 방문, ‘수성구여성문화센터와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아울러 오는 7일 오후2시에는 동구보건소 대강당에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뇌졸중은 뇌의 급격한 순환장애 때문에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반신불수가 되는 전형적인 질환이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환자를 뇌외과병원이나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가 설치돼 있는 병원으로 옮겨야만 한다”며 현재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의 수위를 다투고 있는 뇌졸중의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해 강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