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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장애인 체육의 발전 방향 대토론회 열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심재철 국회의원(한나라당)은 2009년 3월24일 오후2시 국회도서관 지하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체육의 발전 방향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1988년 우리나라에서 장애인올림픽을 개최한 이후 지난 20년간 장애인 체육은 매번 장애인 올림픽 때마다 우수한 성적으로 국위를 선양해 왔지만 정작 장애인 체육인들의 미래는 밝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심재철 의원은 “학계, 관계, 장애인 체육계 대표들을 한자리에 모아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정선 국회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의 발제는 순천향대학교 체육학부 전혜자 교수가 맡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문화체육과 조향현 과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최경식 사무총장, 대한장애인사격연맹 유병준 이사, 대한장애인육상연맹 유희상 감독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심의원은 “지난 20년의 장애인 체육은 양적 성장을 이룬 반면에 질적 성장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앞으로 장애인 체육인들이 마음 놓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