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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일산백병원, 이원로 의료원장·이응수 병원장 취임식 가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3월17일 병원대강당에서 백중앙의료원 이원로 의료원장과 이응수 일산백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백낙환 인제대·백병원 이사장, 백수경 부이사장, 이경호 인제대 총장을 비롯해 강현석 고양시장, 윤용석 고양시의회부의장, 양영숙구청장, 이기태 일산경찰서장,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 관동대 명지병원 김재욱 원장 등 정관계 지역인사와 의료계 인사, 협력병의원장, 지역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원로 의료원장은 “World Class Hospital을 위한 필요조건은 이미 충족됐다”며 “우리 교직원은 자신감(confidence), 담대함, 희망 이 세가지를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재도약하는 토대를 구축하는 데 전력을 다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병원이라는 브랜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핵심역량 중의 하나다. 백병원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의료기관으로 만드는 것이 본인의 소임이라고 생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응수 원장은 “그동안 탁월한 리더십으로 일산백병원을 최고병원의 반열에 올린 이원로 의료원장의 성과를 이어받아 더욱 내실을 기하고 내부직원간의 화합과 소통을 주문하며 교직원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소통하는 병원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3차대학병원은 실력으로 답해야 한다. 치료종결병원으로서 믿고 맡길 수 있는 병원이 되고 앞으로 증축을 통해 단기입원병동의 운영, 당일수술센터의 활성화, 통합암진료센터 활성화를 꾀해 환자중심의 진료를 실현하며 77년전통의 백병원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최대한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