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한마음병원(병원장 조용선)은 3일 오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외사마을을 찾아 무료진료 행사를 가졌다.
한마음병원은 이날 외사마을을 찾아 농사일에 한창인 외사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무료로 점검해주었다.
이날 무료검진에는 정형외과 전문의인 조용선 병원장을 포함해 정형외과, 내과, 일반외과, 마취통증과 등 의사 6명과 방사선사와 임상병리사 등 10여명이 넘는 의료진이 검진에 참여했다.
한마음병원 관계자는 “검진 결과 퇴행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이 많았으며. 유소견자의 경우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무료검진 기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