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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명문제약, 사업 다각화 선언…골프장 사업 시작

키미테로 잘 알려진 명문제약(공동대표 사장 이규혁, 부사장 우석민)이 사업 다각화를 선언하고 나섰다.

25년 이상 제약업으로 꾸준히 자리매김 해 온 명문제약. 그 명문제약이 지난해 7월 상장 이후 제약이외 안정적인 수익사업을 꾸준히 도모해 오다 지난 2월 18일 57억원을 출자해‘명문투자개발’을 설립했다.

‘명문투자개발’이 첫 사업으로 선택한 것은 서울 근교에 위치한 ‘더 반(The Ban)’이라는 대중 골프장.

최근 골프가 대중화 되어가고 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면서 대중골프장사업이 경제성이 높다고 판단. 명품골프장을 좋은 조건으로 인수해 일반대중에게 기업의 이익을 환원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더반CC’는 명품리조트 보광휘닉스파크에서 2007년 경기도 이천에 개장, 최근까지 운영해온 곳으로 9홀을 갖춘 퍼블릭 클럽하우스 중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이며 자연과 함께하는 디자인으로 인상적인 클럽하우스를 갖추고 있고 또한 서울에서 50분 정도 밖에 소요되지 않는 도시와 가까우면서도 자연을 담은 골프장으로써 많은 골퍼들의 사랑을 받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치료제 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명문제약은 2009년 한해는 꾸준한 의약품개발 사업을 벌이는 동시에 ‘명문투자개발’이란 계열사를 설립. 골프장사업을 시작으로 연수원 시설 또한 갖출 예정으로 사업다각화 측면에서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도모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메디포뉴스 제휴사 /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