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은 제3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구연발표에 9개 팀, QI 활동 포스터 전시회에 25개 팀이 참가해 체계적이고 통계적 분석을 요구하는 6시그마 기법을 적용해 고객중심의 프로세스 개선과 질 향상 활동을 펼친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최고의 발표팀에게 수여되는 으뜸상은 구연발표팀 가운데 ‘내과 검사료 삭감률 감소활동’이란 주제로 발표한 보험심사QI팀이 차지했다.
박호철 의과대학병원장은 “전 부서가 질 향상 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의료기관평가, 병원신임평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QI활동은 고객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활동”임을 강조했다.
수상자 명단
△ NEO 으뜸상 - 내과 검사료 삭감률 감소활동(보험심사QI팀)
△ NEO 버금상 - 고가검사의 재검률 감소활동(진단검사의학과)
진료재료의 적정기준량 설정(수술실)
△ NEO 딸림상 - EMR 간호기록 질 향상(간호본부)
혈액배양 검사 시 오염률 감소활동(중앙감염관리센터)
△ NEO 장려상 - PCA 중도제거율 감소(회복실)
척추감압고정술 재원기간 단축(11A 병동)
의료급여환자 정액수가 초과율 최소화(인공신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