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24일 병원 현관 입구에서 대기 중인 택시운전기사들을 대상으로 성탄과 연말을 맞아 그 노고를 위로하는 다과와 무료음료 서비스 행사를 펼쳤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 행사는 여름에는 냉커피와 시원한 홍차에 과일을 따로이 준비해 왔으나 이번에는 호두과자와 음료를 넣은 작은 선물을 준비, 기사 분들에게 일일이 나눠줬다.
한편, 영남대병원에서는 매월 2회(둘째, 넷째 수요일)에 걸쳐 고객들을 위한 무료음료 서비스를 시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