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서재필의학상 수상자로 신예용(91세) 신안과병원 명예원장이 선정됐다.
신예용 원장은 안과 의사로 의학의 연구와 발전은 물론 젊은 세대에게 애국애족의 정신을 일깨우고
몸소 실천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서재필의학상은 민족의 선각자이며 애국자이고 또 언론인이며 의사인 서재필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에서 자칫 젊은 세대와 후손들의 기억에서 멀어져 갈지도 모르는 서재필 선생의 위대한 애국애족의 정신을 일깨우고 본받게 하고자 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