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노발리스 방사선수술센터는 노발리스(Novalis)수술 1000례를 기념해 백서를 발간했다.
일산백병원은 2000년 11월 아시아 최초로 노발리스 수술장비를 도입했고 올해 2월 뇌·척추종양 및 혈관질환에 대한 수술 건수가 1000례를 돌파, 지난 5월에 '국제정위방사선수술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백서는 그동안의 진료 및 학술, 연구업적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한권의 책으로 담아낸 것.
손문준 교수는 발간사를 통해 "백서가 국내 노발리스 방사선수술의 과거와 현재의 진료 및 연구성과를 되돌아보는 내실의 기회가 돼 향후 나아갈 비전 방향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