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응급실에 입원하여 피부나 연 조직 감염을 치료하는 환자에게서 메치실린 내성 황색 포도 구균(MRSA)이라고 불리는 내성 균, 즉, 슈퍼 세균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고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의 알라메다 카운티 의료원의 후레지 (Bradley W. Frazee)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감염으로 응급실에 입원한 137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병균을 배양한 결과 119 감염을 확인하였고 이 가운데 75%가 MRSA이었으며 전반적으로 MRSA는 51%의 감염 부위 배양에서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MRSA 감염은 방코마이신에 100% 감응하였고 크린다마이신에는 94% 감응하여 치료가 가능하였다. (자료: Annals of Emergency Medicine,online issue December 8, 2005.)
(2004.12.14 외신부 medienglish@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