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은 9일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와 바이오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 육성지원과 고등교육부문 전문인력 양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정을 맺는다.
이번 업무협정은 발안바이오고등학교가 바이오 분야를 특화한 고등학교로서 조기 정착을 위한 기술 및 교육 지원, 고등학교 부문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지원, 생명공학 관련 정보 제공, 교사 교육연수 지원 등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 화성시 발안읍 소재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는 1954년 10월 발안농업고등학교로 설립돼 1998년 발안 농생명산업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 동물·식물자원과등 12개학급 345명의 학생과 47명의 교직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