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지난 5일 인하대학교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인하가족 행복나눔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레이져쇼를 시작으로 일렉 퓨전 앙상블 '투지', 성악콘서트 '얌모 얌모', 일렉 퓨전 국악 '플라워' 및 타악 퍼포먼스 '난타' 공연이 진행됐으며,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500여명의 관객이 공연을 관람했다.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100만원도 모금됐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한 해가 저물어가는 겨울의 문턱에서 인천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도 하고 콘서트도 즐길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