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진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장은 보건복지정책을 공부하는 학생을 비롯해 의료계나 관공서 등 실무자들을 위한 도서인 ‘보건복지정책론’을 발간했다.
‘보건복지정책론’은 저자가 29년간 보건행정 분야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전문적 안목을 바탕으로 지은 책으로 다양한 국내외 통계자료를 인용해 현실감을 높였다.
또 현재의 사회현상과 보건복지정책에 대한 정확하고 꼼꼼한 분석은 물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보건복지정책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문원장은 “국민생활과 직결된 보건복지정책을 바로 세우고 잘 가꾸는 일은 우리 자신을 위한 길”이라며 “앞으로 이념논쟁을 벗어나 양극화·저출산 등의 문제를 국가적 과제로 삼아 날로 커지는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