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숙 의원(민주당)은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식품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근의 멜라민 사태와 생쥐머리 새우깡 등 이물질이 들어간 식품 등 해마다 발생하는 식품사고로 인해 국민의 식탁을 위협하고 있는 실태와 사고가 터질 때 마다 발표되는 정부대책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부의 식품안전대책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 이상용 처장, 과학적인 식품안전관리를 주제로 서울대 이문한 교수가 발제를 하며, 허근 전 식약청장이 좌장을 맡는다.
환경운동연합 이지현 처장, 한국식품공업협회 김용현 이사, 보건산업진흥원 이중근 박사, 동국대 식품공학과 이광근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