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지난 20일 대강당에서 환자를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는 바이올린(바이올리니스트 진현주)과 비올라(비올니스트 최지연) 협연으로 진행됐으며 150여명의 환자 및 보호자가 참석해 잠시나마 고된 투병생활에 지친 심신을 달랬다.
특히 연주자가 직접 연주음악을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진행돼 클래식음악에 좀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일산백병원은 매년 1회~2회 사랑의 음악회를 열어 투병생활에 지친 환자에게 작은 활력소와 심신의 안정을 제공하고 있다.